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상승하고, 공급 물량이 크게 줄면서 부동산은 오늘이 저점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더 오르기 전 합리적인 기존 분양단지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작년 수도권에 분양된 아파트는 6만8,633세대로 2012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를 나타냈다. 올해 역시 5만9,850가구를 예정하면서 공급이 점점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따른다.
문제는 공급이 줄면 향후 아파트값이 크게 오른다는 점이다. 아파트가 지어지는 기간이 통상 2~3년인 것을 감안하면 작년부터 이어져온 공급 감소는 2년 뒤 품귀현상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게다가 분양가까지 급등하면서 수요자들은 지금이라도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합리적인 기존 분양 단지의 '줍줍' 청약에 수요 쏠림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 지난달 경기 하남에 공급된 '감일푸르지오마크베르'는 2가구에 57만7,500명이 몰리면서, 역대급 경쟁률을 보였다.
부동산 전문가는 "과거 금융위기나 정부의 규제 등으로 공급이 줄면 입주 시기에는 항상 신축 위주로 아파트값이 올랐다"며 "이에 합리적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줍줍 청약이 재점화되고 있고, 금융 혜택까지 제공하는 랜드마크에는 더욱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듯 줍줍 청약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신건영㈜이 선보이는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이 임의공급 청약을 알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 임의공급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고, 모집공고일인 5월 20일(월) 기준,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존 무순위 청약과 다르게 재당첨 제한이 없고, 부적격 당첨 이력 등에 따른 청약에 제한이 있는 자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일정은 5월 22일(수) 청약을 접수하고, 27일(월)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은 타 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계약금 정액제로 입주까지 계약금 5%만 내면 추가 비용 없이 일산에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단지의 분양가가 6억원 후반대부터 형성된 것을 감안하면 내 집 마련에 드는 초기 비용이 3,000만원 대로 타 단지보다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또한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도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의 경우 타 단지에서는 수천만원에 달하는 옵션으로 초기 비용 부담은 낮추고, 더 널찍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향후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면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4개동, 총 529세대 규모로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96세대 △84㎡B 233세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있다.